고 삼성 이병철ㆍ현대 정주영 추모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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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삼성 이병철ㆍ현대 정주영 추모행사 열려 [앵커] 이달에는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를 비롯해 경제 성장의 신화를 이끈 재계 1세대들의 기일이 유난히 많습니다. 기일은 아니지만 오는 25일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탄생 100주년이어서 이들의 기업가 정신이 함께 조명받고 있습니다. 정선미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사업보국 정신으로 삼성을 글로벌 기업으로 일군 호암 이병철 회장의 28주기 추도식이 경기도 용인시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렸습니다. 추도식에는 와병중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제외하고 홍라희 리움미술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 등 일가가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렸습니다.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사장단 50여명도 참석했습니다. 하지만 예년과 마찬가지로 CJ, 신세계, 한솔 등 범 삼성가가 한자리에 모이지는 못했습니다. 한편 지난 15일 고 최종건 SK그룹 창업주 42주기, 17일은 고 조중훈 전 한진그룹 창업주 13주기이기도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해봤어&명언을 남긴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도 열렸습니다. 예술의 전당에서는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음악회가 개최됐습니다. 다음주에는 기념 학술회와 사진전시회가 열리며 공식 기념식은 탄생일 전날인 24일에 있을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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