Корейская народная песня - Песня о Птице 새타령 (Северокорейский вариан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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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ーゴリ ソコロフ
삼월 삼짇날 연자 날아들고 호접은 편편 나무 나무 속잎 나 가지 꽃 피었다 춘몽을 떨쳐 원산은 암암 근산은 중중 기암은 층층 메사니 울어 천리 시내는 청산으로 돌고 이 골 물이 주루루루루루 저 골 물이 콸콸 열의 열두 골 물이 한데로 합수쳐 천방자 지방자 월턱져 굽이쳐 방울이 버큼 져 건너 병풍석에다 아주 꽝꽝 마주 때려 산이 울렁거려 떠나간다 어디메로 가잔 말 아마도 네로구나 요런 경개가 또 있나 새가 날아든다 왼갖 잡새가 날아든다 새 중에는 봉황새, 만수문전의 풍년새 산고곡심 무인처 울림비조 뭇새들이 농춘화답에 짝을 지어 쌍거쌍래 날아든다 말 잘허는 앵무새, 춤 잘 추는 학 두루미 소탱이 쑥국~, 앵매기 쑤리루~, 대천에 비우~ 소루기 남풍 쫓아 떨쳐 나니 구만리장천 대붕 문왕이 나 계시사 기산 조양의 봉황새 요란~ 기우~ 깊은 밤 울고 날은 공작이 소선 적벽 칠월야 알연장명의 백학이 위보규인 임 계신 데 소식 전튼 앵무새 글자를 뉘가 전하리 가인상사 기러기 생증장액수고란하니 어여쁠사 채난새 약수 삼천 먼먼 길 서왕모 청조새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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